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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칼럼

    이달의칼럼

    제 9호 웹진 발간_최인환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재협 작성일18-10-02 19:55 조회188회 댓글0건

    본문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 최인환

     

    재가노인복지협회 내 주간보호시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어르신 주간보호센터는 19906월 노인복지법의 개정에 의해서 단기 입소 시설과 함께 노인복지시설의 하나로 법정화 되었으며 주간보호 서비스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되고 동시에 행해진 사회복지법의 개정에 의해서 제2종 사회복지사업으로 규정되어, 주간보호 서비스와 같은 목적을 가진 서비스가 데이케어, 데이홈 등으로 불려진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 노인복지법에 기준을 두어 제도화되어 있는 것은 이 주간보호 서비스 센터와 주간보호 서비스 사업뿐이다.

     

    주간보호의 주 기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면 보호자가 어쩔 수 없는 사유로 피부양자를 보호할 수 없을 때 낮 동안 보호하여 주는 서비스로 심신이 허약한 노인이나 장애 노인 등을 낮 동안 시설로 들여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심신의 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하는 것을 도모하여 그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주간보호시설은 재가복지 전달체계의 한 부분으로서 공공행정기관, 민간사회복지조직, 지역사회주민, 서비스 대상자와 관계를 맺는 점을 감안할 때 재가복지실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행정기관, 민간복지기관, 의료기관과 밀접한 연계체계를 구성해야지만 유기적으로 운영이 잘 이뤄질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동원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심신이 허약한 노인과 장애노인을 낮 동안 시설에 입소시켜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생활안정과 심신기능 유지, 향상을 도모하고 부양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운영의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재가노인복지협회 산하에 법인 주간보호시설은 2008년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실시되면서부터 수많은 민간 주간보호시설과의 경쟁 속에서 치열하게 운영하고 있는 실정으로 법인주간보호시설이 민간 기관들과의 경쟁 속에서 차별화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되어 있는 법인시설의 강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따라서 법인 주간보호시설이 정착화 되고 활성화 되는데 있어서 충분히 논의 되고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는 지역사회의 자원동원 부분이다.

     

    첫째, 인적자원의 활용방안으로 자원봉사자는 전문 인력은 아니지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보호관찰소 사회봉사자, 사회복지실습생 연계 등으로 수발보조 뿐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까지 할 수 있는 전문자원봉사자 확보도 중요하다.

    둘째, 재정자원 활용방안으로 결연후원, 기금후원, 물품후원, 기업체 자원봉사후원, 학생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세분화해 후원자의 욕구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한다.

    셋째, 의료기관 자원 활용 방안은 의료서비스를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관과 보건소등과의 연계가 필요하며,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

    넷째, 행정기관 자원 활용으로 행정체제의 일원화를 통해 체계적인 사업지침 시달로 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대상자들의 중복서비스를 막을 수 있다.

    다섯째, 민간기관 자원 활용으로 종교시설도 후원단체로 연결하는 데 적절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 지역사회에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복지 조직을 추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개발이나 지역사회 조직 사업을 추진해 복지 쪽의 영역을 더 넓혀 갈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나아가 주간보호시설이 사회복지재무회계 규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직하게 재정을 활용하여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신뢰를 보인다면, 재가노인복지협회 내 주간보호시설은 현재 난립되고 있는 주간보호 시장에서 분명히 인정받고 살아남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사회복지사는 땀과 정직을 앞세워야한다 영리에 치우치다 보면 사회복지는 혼탁해지고 무색하게 된다.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섬겨주고 인정해주고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면서 가장 사랑한 존재가 되어야한다. 우리의 사랑을 먹고 배부르게 되면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어렵고 궂은일을 회피하지 말고 부지런히 성실한 케어로 섬기려고 해야한다.

    괴테는 게으른 사람이 가장 추하다고 했다어느 어르신이든지 힘들고 어려운 일은 내가 맡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기관과 사회복지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