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
  • 즐겨찾기추가
  • |
  • 사이트맵
  • |
  • 글자크기 
  • 작게  크게
  •  
  • home > 정보마당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요양보호사 우수사례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샛별노인복지 작성일10-06-30 00:00 조회5,305회 댓글0건

    본문

    요양보호사 사례발표회 23건을 2010.3.에 가졌답니다.

    첨부파일란이 없어서 그냥보냅니다. 포토도 되지 않네요.


    요양보호사일을 하면서


    샛별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최일진



    내가 요양보호사에 뜻을 두었던 까닭은 예전부터 병원 등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일했던 경험을 살리고 노년에 나도 무엇인가 보람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제1기로 요양보호사 학원에 등록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일을 하면서 큰 보람이 있었다. 효도관광을 가서 어르신들 취향에 맞는 사회를 보는 일 등을 통해 어른들을 돌보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어서 아무 부담감 없이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다. 우선 나약한 몸 때문에 남을 돌보긴 커녕 내가 병들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많았지만 샛별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며 일을 할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한 일은 말벗이었다. 교회에서 교사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과 간식을 갖다 드리고 어르신들이 하는 이야기를 마음을 열고 들어주며 박자만 맞춰줘도 어느 자식이 이렇게 하겠느냐며 너무 고맙고 감사해하여 행복해하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등급 자들을 돌보는데는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였다.
    육신적인 병도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마음의 쉴 곳을 찾아주려고 노력도 해보았다. 물론 노력한 대가를 받고 일하기는 하였지만 한가족 같이 진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쾌유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보았더니 사랑으로 반기며 만나기를 기다리며 차 한잔이라도 주고 싶어하는 그들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한 어르신의 경우 처음 만남은 병원에서였다. 거동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나약한 상태였고, 무엇보다도 체념하고 삶의 용기가 없었다. 그런 그를 위하여 진심으로 친근감 있는 대화와 운동 등을 함께 하였고 목욕봉사, 병원, 방문동행, 아픈 부위 또한 어르신이 필요한 비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하였으며 센터 관장님의 적극적인 배려를 통해 어르신의 일상 업무, 환경정리 등을 하면서 온 정성을 다하였더니 그가 점점 환한 얼굴을 가지고 자신감과 감사에 빠지는 모습들을 보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요양보호사 일을 통해, 나의 작은 헌신을 통해 한 생명이 새 희망을 얻게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큰 긍지를 느끼며 오늘도 샛별노인복지센터에 들어가 일하게 됨을 감사하며 관장님 이하 직원들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