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희망나눔연구센터 정휴준 교수는 새해를 맞아 대구시 수성구 내 학수정경로당을 찾아 지역 노인 35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작은나눔문화진흥회 청년봉사단 정문준 단장이 통참하였다.

정휴준 교수는 “노인 자원봉사 활동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외국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문헌연구와 선행사례 분석을 토대로 전문자원봉사 자의 프로그램 모델 구축하고 자원봉사자 지도자의 역할과 업무수행방법에 대하여 충분한 연구기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시 동구의 경우 노인 자원봉사지도자 양성 방안 수립에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연구센터는 문화적 영향을 못 받는 소외계층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좀더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고자 한다. 본 사단은 우리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공익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며 우리사회의 시민의식의 성장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유정  jenny1804@bok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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