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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 3만4000명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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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재협 작성일08-01-28 00:00 조회14,2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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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보호사, 3만4000명 생긴다


    올 상반기 중 노인들에게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3만4000명 이상 양성된다.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중풍이나 치매를 앓거나 움직이기 힘든 노인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8일자로 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제도가 새로 생긴다. 요양보호사는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노인을 돌보면서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부는 올 상반기 중으로 3만4000명 가량의 요양보호사를 키울 계획이다.

    요양보험사 자격증을 따려면 학력이나 나이 등에 관계없이 정부가 정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양성교육을 받으면 된다. 별도의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된다.

    신체요양, 가사지원 등 모든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2달간 240시간의 이론과 실기, 현장실습을 받아야 한다. 가사수발이 주 업무인 2급은 1달간 120시간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2급 자격증을 딴 뒤 1년 이상 현장경험을 쌓으면 1급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은 각각 40시간, 50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을 딸 수 있다.

    1급 요양보호사에겐 월 150만원, 2급은 월 120만원 정도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200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