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한 중년, 치매 걸릴 확률 일반인에 6배 높아 > 노인복지뉴스

본문 바로가기

노인복지뉴스

비만한 중년, 치매 걸릴 확률 일반인에 6배 높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한재협
댓글 0건 조회 18,988회 작성일 13-04-09 00:00

본문

중년 때 비만이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치매에 걸릴 확률이 보통사람보다 6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스웨덴 노인신경과협회가 미국 의사협회 신경내과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중년 때 비만도가 30㎏/m2 이상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약 6배 이상 높았다. 사회인구학적 요소,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 혈관 질환들도 각각 2배 이상 위험도를 높였다. 이 요소들은 또 상호 추가적인 요소들로 작용했다.

 



치매(dementia)는 기억력, 사고력 등 뇌의 모든 능력이 떨어지는 뇌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서울 청담동 스템스 치매 통증 클리닉 박재우 박사는 “이 가운데 알츠하이머 치매가 약 50%, 나머지 약 30% 는 중풍 또는 뇌졸중에 의한 후유증과 같은 혈관성 치매, 또 다른 나머지 20%는 두부 외상, 과도한 음주 및 흡연, 파킨슨병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박 박사는 “치매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며 “체중을 줄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2013-04-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입안내

구인구직

후원안내

주소 : (04193)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7길 16
신공덕동 155 삼성상가 303호

Tel : 02-3273-8646~9 / Fax : 02-3273-7716
E-mail : kacold@hanmail.net

ⓒ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