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인 능력개발부터 취업까지 통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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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알선센터 3곳 통합, 노인인력종합관리센터 설립
부산시가 노인들의 민간분야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체계적인 능력개발에서부터 취업알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시는 현재 3곳인 `노인취업알선센터&가 단순히 노인들의 취업을 알선하는 기능에 그쳐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를 통합해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인력관리 업무를 전담할 이 센터는 9월 중에 발족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노인 일자리 종합정보 시스템&을 갖추고 노인들을 주로 채용하는 직종과 필요로 하는 기능 등을 분석해 그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인적자원을 통합관리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노인인력의 재교육, 노인자원봉사 연계사업 등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취업일선센터 체제에서는 민간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시스템이 없어 연간 1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200여명에 불과했다"며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가 설립돼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이뤄지면 취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 센터를 민간에 위탁운영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중에 선정한 뒤 준비기간을 거쳐 10월초에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고령화대책과 ☎051-888-2872.
<연합뉴스 2008-08-18>
부산시가 노인들의 민간분야 취업을 확대하기 위해 체계적인 능력개발에서부터 취업알선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시는 현재 3곳인 `노인취업알선센터&가 단순히 노인들의 취업을 알선하는 기능에 그쳐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를 통합해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민간분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인력관리 업무를 전담할 이 센터는 9월 중에 발족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노인 일자리 종합정보 시스템&을 갖추고 노인들을 주로 채용하는 직종과 필요로 하는 기능 등을 분석해 그에 맞춰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노인인적자원을 통합관리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노인인력의 재교육, 노인자원봉사 연계사업 등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취업일선센터 체제에서는 민간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시스템이 없어 연간 1천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200여명에 불과했다"며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가 설립돼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이뤄지면 취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 센터를 민간에 위탁운영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 중에 선정한 뒤 준비기간을 거쳐 10월초에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 고령화대책과 ☎051-888-2872.
<연합뉴스 200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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