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인요양보험 신청자 2천8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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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인요양보험 신청자 2천851명
울산지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은 2천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15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지사와 읍면동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 보험 신청을 받은 결과 6월말까지 예상신청자(전체 노인인구의 5%)의 86%인 2천851명이 신청해 전국평균 신청률 84.2%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1천75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818명, 동구 401명, 중구 298명, 북구 259명 등의 순이다.
시는 당초 타 시도에 비해 시민의 연령층이 낮고 노인인구가 적은 편이어서 보험신청자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예상하고 있는 노인인구의 5%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 같은 추세라면 훨씬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6천176명으로 보험신청 예상자를 5%로 잡을 경우 3천300여명이다.
신청자 가운데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급자로 판정된 노인은 1천175명으로 집계됐으며, 판정을 위한 심사가 계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생산연령이 많은 &젊은 도시&여서 보험 신청자가 당초 노인인구의 5%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현재 보험제도에 대한 홍보가 계속 강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신청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7-04>
울산지역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은 2천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15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지사와 읍면동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 보험 신청을 받은 결과 6월말까지 예상신청자(전체 노인인구의 5%)의 86%인 2천851명이 신청해 전국평균 신청률 84.2%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1천75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818명, 동구 401명, 중구 298명, 북구 259명 등의 순이다.
시는 당초 타 시도에 비해 시민의 연령층이 낮고 노인인구가 적은 편이어서 보험신청자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예상하고 있는 노인인구의 5%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 같은 추세라면 훨씬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6만6천176명으로 보험신청 예상자를 5%로 잡을 경우 3천300여명이다.
신청자 가운데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수급자로 판정된 노인은 1천175명으로 집계됐으며, 판정을 위한 심사가 계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은 생산연령이 많은 &젊은 도시&여서 보험 신청자가 당초 노인인구의 5%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했다"며 "현재 보험제도에 대한 홍보가 계속 강화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신청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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