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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노인정책…"어르신들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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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댓글 0건 조회 17,274회 작성일 08-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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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통·폐합 이후 비어있던 건물이 치매지원 시설로 거듭났습니다.
주민들은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매 노인들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치매노인들이 집 가까이서 하루 종일 보호 받는 시설이 크게 늘어납니다.
서울의 경로당이나 동사무소를 활용하거나 기존 요양소에 시설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치매노인 보호시설 101곳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일반 가정의 치매 어르신에 대한 재가보호 서비스 수요도 100% 충족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진정으로 치매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공공부문의 노인 일자리도 확대해 오는 2010년까지 현재의 2배인 3만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쉼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로당도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령자와 부양세대가 입주 가능한 임대주택과 장기전세주택을 2만 9천 가구 추가로 공급합니다.
지난해말 현재,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84만 명.
10년 뒤면 고령 사회에 진입해 차별화된 노인복지 정책추진이 불가피하다며 서울시는 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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