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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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생활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2월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저소득층에 4억1천200만원을 들여 쌀 20㎏과 김치 10㎏씩을 주고, 사회복지 개인신고시설에 난방비 3억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경로연금 수급자에 대해서는 지원 희망가구를 조사해 정부양곡을 절반가격인 20㎏당 2만원에 공급한다.
또 연탄을 쓰는 기초생활수급자 427가구를 대상으로 쿠폰을 나눠 줘 연탄 구입시 공장도가 인상액(개당 37원)을 대신 부담키로 했다.
시는 시내에 100여명으로 추산되는 노숙인과 중구 인현동, 동구 만석동, 계양구 계산동에 사는 540여명의 쪽방생활자에 대해서도 밀착상담을 벌여 필요할 경우 공무원 후견인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시설입소, 의료지원, 민간사회안전망 연계 등의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겨울방학 기간 급식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와 일반음식점 이용, 도시락 배달, 식품권 지급 등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월 초까지 사회복지 생활시설 63곳과 이용시설 1천502곳 등 1천565곳을 대상으로 구.군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2007-11-30>
시는 12월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저소득층에 4억1천200만원을 들여 쌀 20㎏과 김치 10㎏씩을 주고, 사회복지 개인신고시설에 난방비 3억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의료급여 대상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경로연금 수급자에 대해서는 지원 희망가구를 조사해 정부양곡을 절반가격인 20㎏당 2만원에 공급한다.
또 연탄을 쓰는 기초생활수급자 427가구를 대상으로 쿠폰을 나눠 줘 연탄 구입시 공장도가 인상액(개당 37원)을 대신 부담키로 했다.
시는 시내에 100여명으로 추산되는 노숙인과 중구 인현동, 동구 만석동, 계양구 계산동에 사는 540여명의 쪽방생활자에 대해서도 밀착상담을 벌여 필요할 경우 공무원 후견인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시설입소, 의료지원, 민간사회안전망 연계 등의 지원책을 펴기로 했다.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해서는 겨울방학 기간 급식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와 일반음식점 이용, 도시락 배달, 식품권 지급 등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2월 초까지 사회복지 생활시설 63곳과 이용시설 1천502곳 등 1천565곳을 대상으로 구.군별로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연합뉴스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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