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난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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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취약계층 난방대책 마련
부산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 대책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 대책에 따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7만6천가구에 매달 7만원씩 지원하는 수도.광열비를 내년부터 8만5천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또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난방비를 가구당 월 7만원씩 별도로 지원하며 추가 지원에 소요되는 20억원을 지방비로 확보하기로 했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5억원으로 저소득층 2천 가구, 사회복지시설 200곳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3억6천만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150가구에 집수리를 해 줄 예정이다.
특히 기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복지시설을 농.어업인용 면세유 사용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며 국가가 경로당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달 안으로 단전.단수 가구, 건강보험료.연금 소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긴급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유가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희망 나눔 캠페인& 등 연말연시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07-12-03>
부산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 대책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 대책에 따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7만6천가구에 매달 7만원씩 지원하는 수도.광열비를 내년부터 8만5천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또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난방비를 가구당 월 7만원씩 별도로 지원하며 추가 지원에 소요되는 20억원을 지방비로 확보하기로 했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5억원으로 저소득층 2천 가구, 사회복지시설 200곳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3억6천만원을 들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150가구에 집수리를 해 줄 예정이다.
특히 기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복지시설을 농.어업인용 면세유 사용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며 국가가 경로당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해 주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이달 안으로 단전.단수 가구, 건강보험료.연금 소액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긴급지원대상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유가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희망 나눔 캠페인& 등 연말연시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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