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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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땔감&
경남 양산시가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나온 목재 중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사랑의 땔감&이란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지원한다
3일 양산시에 따르면 숲 가꾸기 등 올해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중 공업용 등으로 활용 불가능한 나무 300여t을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불우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부분 참나무 등의 활엽수종인 이 목재들은 불에 잘 타기 때문에 원동면, 동면, 상북면, 하북면 등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 아궁이 또는 화목보일러를 갖춘 농촌지역에서는 쓰임새가 높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사랑의 땔감을 희망하는 불우이웃의 신청을 받아 가구당 3t정도씩 모두 100여가구에 땔감을 보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위에 노출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12-03>
경남 양산시가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나온 목재 중 활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사랑의 땔감&이란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지원한다
3일 양산시에 따르면 숲 가꾸기 등 올해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 중 공업용 등으로 활용 불가능한 나무 300여t을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불우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부분 참나무 등의 활엽수종인 이 목재들은 불에 잘 타기 때문에 원동면, 동면, 상북면, 하북면 등 땔감으로 난방을 하는 아궁이 또는 화목보일러를 갖춘 농촌지역에서는 쓰임새가 높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 같은 사랑의 땔감을 희망하는 불우이웃의 신청을 받아 가구당 3t정도씩 모두 100여가구에 땔감을 보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위에 노출된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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