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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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을 모색한다.
- ‘현장전문가 중심 커뮤니티 케어 정책포럼’ 개최(10.31) -
-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의 실시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부터 실시될 지역사회 중심 통합 돌봄 서비스(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현장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10월 31일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최되는 이 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 황승현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의 발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선도사업 세부방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일시ㆍ장소) 10월 31일(수) 14:00~17:00, 서울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 6층 대강당
** (토론 참가자) 최재성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좌장),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 정지현 서울시 서대문구 희망복지팀장, 최명희 대한간호협회 노인간호사회 장기요양재가분야회장, 최경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 김현훈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박세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
*** (포럼참여 신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kncsw.bokji.net)
□ 선도사업은 내년 6월부터 전국 12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예산이 현재 국회에 제출되어 있다.
ㅇ 선도사업의 주요 내용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는 데 필요한 보건의료, 복지, 장기요양, 주거,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사람을 중심으로 연계ㆍ제공하는 것이다.
-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모델을 시범적용, 검증,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란? >
ㅇ 돌봄(Care)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 |
□ 보건복지부 황승현 커뮤니티케어 추진단장은 “지역과 대상자에 따라 적합한 돌봄모델은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와 현장전문가들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ㅇ 또한 “이번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국회에서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선도사업의 실행방안을 확정하고, 지자체별로 지율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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