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소득 4,000만 원 넘으면 건강보험료 납부 > 노인복지뉴스

본문 바로가기

노인복지뉴스

연금소득 4,000만 원 넘으면 건강보험료 납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한재협
댓글 0건 조회 21,707회 작성일 13-07-01 00:00

본문


앞으로 직장이 없어도 연금소득과 근로ㆍ기타소득이 4,000만 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그동안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어 직장가입자에 의해 생계가 유지되는 피부양자의 경우 건강보험료를 면제해 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연금소득, 근로ㆍ기타소득이 연간 4 000만 원을 초과하는 피부양자는 7월 중에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고 27일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으로 그동안 연금소득과 근로ㆍ기타소득이 연 4,000만 원을 초과하면서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있던 약 2만 1,000명(6월 기준)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약 400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금소득, 근로ㆍ기타소득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시킴으로써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부양자 인정기준 개정에 따른 지역가입자 전환은 7월 중 이뤄지며,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경우 8월부터 건강보험료가 부과되고 보험료 납부는 그 다음달 10일까지 해야 한다.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2013-06-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입안내

구인구직

후원안내

주소 : (04193)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37길 16
신공덕동 155 삼성상가 303호

Tel : 02-3273-8646~9 / Fax : 02-3273-7716
E-mail : kacold@hanmail.net

ⓒ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