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인종합지원파크’ 조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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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여가와 복지, 체육, 일자리, 의료서비스는 물론 실버제품 생산과 소비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광주노인종합지원파크’의 조성이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빛고을관절센터’와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개원, 지난 2006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신개념 실버타운 ‘광주노인종합지원파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노인종합지원파크’는 8년간 총사업비 2,200여억 원을 투입해 △노인건강타운 △빛고을CC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빛고을관절센터 △시립제2요양병원 등 5개 시설을 갖췄으며 37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지난 11일 개원한 시립제2요양병원은 입원실 118병상과 진료실, 초음파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치매와 같은 각종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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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앞으로 노인건강타운 부지에 국립노화연구소를 유치하고 로봇헬스타운을 건립하는 등 노인관련 복지시설과 의료산업 시설이 집적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전문 복합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타임즈 김광진기자(201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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