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랑의 그린 중고 PC’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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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2년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컴퓨터를 정비해 지역의 정보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2012년도 사랑의 그린 중고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공공기관, 기업체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도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 중고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원 대상자가 거주하는 관할 시군 정보화부서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5월부터 기증받은 PC를 정비해 각 가정 및 단체로 택배 배송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총 1,030대를 지역 내 정보화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것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공공기관으로부터 중고PC를 기증을 받고 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은 중고PC를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는 경북도청 정보화담당관실 사랑의 그린(중고)PC 담당자(054-950-2176)에게 연락하면 언제라도 사랑의 그린PC 기증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그린 중고PC 보급 사업을 추진해 2011년까지 총 1만9,724대의 PC를 보급했다.
웰페어뉴스 김라현기자(201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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