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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복지에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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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협
댓글 0건 조회 16,261회 작성일 08-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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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5월 보름여 동안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52개소에 대한 운영상황을 중점 점검한 결과 부실 운영한 위반 기관에 대해 1차 행정처분인 경고를 사전 통지했다.

전라남도청에 따르면 영암 A교육원의 경우 과목별 강사 기준 위반, 출석부 미 작성, 실습확인서 허위 작성 등 3건, 구례 B교육원은 출석부 본인 서명 미실시, 과정별 시간표 이론과 실기 미 구분, 전임강사 변경 시 미신고 등 3건, 담양 C교육원은 전임강사 상근 의무 위반 1건이 각각 적발됐다.

이에 전남도는 이들 교육기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돼 모범적 요양보호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해 부실 운영 기관에 대해서는 1차경고와, 2차, 3차에 걸친 영업정지에 이어 4차 위반 시 신고를 폐지토록 하는 등 강력 행정조치를 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1차 경고에 이어 4차까지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기관 취소 및 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대한 수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양질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시설 기능보강에도 박차를 가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은 요양시설 14곳을 비롯해 그룹 홈 8곳, 소규모 8곳, 재가지원센터 4곳, 농어촌 재가 12곳 등 총 46개소다.

이중 상반기에 착공 추진 중인 곳은 25개소이며 아직 설계과정인 21개소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적극 독려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지뉴스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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