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노인들, 일도하고 돈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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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노인들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아파트 주변 등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
전주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시교육장과 덕진, 완산경찰서장,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범죄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시가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 사업에는 노인 90여명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시내 공원과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한다.
이들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보수를 준다.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44억원을 들여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1억원이 많은 5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다"며 "시민 및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꿈나무 안전지킴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8-12>
전주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시교육장과 덕진, 완산경찰서장, 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범죄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시가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 사업에는 노인 90여명이 참여하는데 이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시내 공원과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한다.
이들 노인에게는 월 20만원의 보수를 준다.
전주시는 지난해에도 44억원을 들여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이보다 11억원이 많은 5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 사업을 하게 됐다"며 "시민 및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꿈나무 안전지킴이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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