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노인 사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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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증세가 있는 80대 할머니가 집을 나간 지 이틀만에 숨진채 발견되는 등 노인 변사사건이 잇따랐다.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토산품점 서쪽 100m 농로에 고 모할머니(85)가 쓰려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하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은 고 할머니의 현금과 소지품 등이 그대로 있는 점 등에 미뤄 더운 날씨에 탈진해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후 5시 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임 모 할머니(80) 집 마당에서 임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평소 알고 지내던 한 모씨(42.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임 할머니가 외상이 전혀 없는 점과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점 등에 미뤄 마당을 걸어가다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일보 2008-08-08>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시 용담동 모 토산품점 서쪽 100m 농로에 고 모할머니(85)가 쓰려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하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은 고 할머니의 현금과 소지품 등이 그대로 있는 점 등에 미뤄 더운 날씨에 탈진해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이날 오후 5시 15분께 제주시 한림읍 임 모 할머니(80) 집 마당에서 임 할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평소 알고 지내던 한 모씨(42.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임 할머니가 외상이 전혀 없는 점과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점 등에 미뤄 마당을 걸어가다 쓰러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일보 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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