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문제, 노인복지국가에서 해법 찾다 > 노인복지뉴스

치매노인문제, 노인복지국가에서 해법 찾다
Q채널 &특집방송& 편성...복지부는 연속 10회 세미나 마련


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노인복지 선진국인 독일, 일본,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Q채널은 치매ㆍ중풍관련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노인이 사는 집’을 18일과 25일 밤 9시에 방송한다.

18일에는 1부 &치매·중풍, 노인과 가족 사이&편을 방송해, 세 나라의 노인복지제도와 노인요양시설을 소개하며, 앞으로 한국이 치매노인 복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해법을 찾는다.

25일 방송하는 2부 &치매·중풍, 노인과 과학 사이&편에서는 치매와 중풍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과 외국의 여러 사례들을 살펴보고, 각 나라의 치매 완화 치료방법을 비롯해 병원에 가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IT와 접목시켜 개발된 여러 제품들을 소개한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5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노인장기요양보험관련 이슈별 세미나를 매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회 세미나는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일본개호보험의 비교 및 함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2회 세미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 전후의 문제점&을 주제로 13일 건보공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3회-노인장기요양보험 경제성 및 재정문제 ▶4회-독일 수발보험제도 전달체계의 현황과 쟁점 ▶5회-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사회복지서비스 재정방식 변화와 쟁점 ▶6회-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에 따른 지역복지의 변화 쟁점 ▶7회-노인재가서비스 제도 현황과 조정방안 ▶8회-노인, 장애인 재가서비스간 조정과 통합적 접근 방안 ▶9회-지역단위 사회복지서비스의 통합적 제공과 사례관리체계 구축의 과제 ▶10회-돌봄인력의 고용실태와 관리, 훈련, 운영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복지타임즈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