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에 생태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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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에 생태숲
서울시는 소외계층이 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녹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녹색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녹색희망 프로젝트란 사회복지시설에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선적으로 은평구 응암동 ‘시립 소년의 집’(8400㎡)과 양천구 신월동 ‘나눔의 집’, ‘서울 SOS어린이 마을’(1300㎡)의 외부 공간 9700㎡에 생태숲을 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복권판매의 수익금이 원천인 산림청의 ‘녹색 자금’ 14억86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는 다음 달 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복지시설 3곳에 거주하는 어린이 1154명에게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숲을 선물하게 된다”며 “내년에는 이 프로젝트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2008-04-02>
서울시는 소외계층이 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녹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녹색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녹색희망 프로젝트란 사회복지시설에 생태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선적으로 은평구 응암동 ‘시립 소년의 집’(8400㎡)과 양천구 신월동 ‘나눔의 집’, ‘서울 SOS어린이 마을’(1300㎡)의 외부 공간 9700㎡에 생태숲을 조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복권판매의 수익금이 원천인 산림청의 ‘녹색 자금’ 14억86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는 다음 달 말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복지시설 3곳에 거주하는 어린이 1154명에게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숲을 선물하게 된다”며 “내년에는 이 프로젝트를 노인·장애인 복지시설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일보 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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